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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R이란 무엇인가요?

PER이란 무엇인가요?
Photo by Towfiqu barbhuiya / Unsplash

PER(Price to Earnings Ratio)은 주식의 가격이 그 기업의 수익에 비해 어느 정도 비싼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‘주가수익비율’이라고도 불리며, 쉽게 말하면 “이익 대비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가”를 보는 지표입니다.

PER은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 으로 계산합니다.
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주가가 10만 원이고 EPS가 5,000원이라면 PER은 20입니다.
이 말은 “이 기업은 연간 이익의 20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”는 뜻입니다.

EPS란 무엇인가요?
주식 투자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가 EPS(Earnings Per Share), 즉 주당순이익입니다. 말 그대로 ‘주식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’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올해 1,000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, 발행된 주식 수가 1억 주라면 EPS는 1,000원이 됩니다. 이 말은 “이 회사의 한 주당

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, 높을수록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PER이 낮다고 무조건 싸다고 보긴 어렵습니다. 산업 평균, 성장 가능성, 일시적 실적 변화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.

PER은 ‘지금 이 가격이 적절한가’를 판단할 수 있는 투자 지표입니다.